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을 큐티(Quiet Time), 또는 경건의 시간이라고 합니다. 예수 믿고 구원받아 하나님의 백성이 된 사람들은 그 순간부터 아버지와 자녀의 관계가 이루어진 것입니다. 마치 신랑과 신부가 혼인을 하여 관계가 맺어진 것처럼, 예수님과 나와의 관계가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런데 관계가 이루어졌으나 전혀 교제가 없고 대화가 없다면 모양만 관계를 형성했을 뿐이지 남남으로 사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관계가 지속되고, 관계가 아름다워지고, 관계가 성장하고 성숙해지려면 서로의 교제, 대화가 대단히 중요합니다.

이처럼,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가 계속 지속되고, 아름다워지고, 성숙해지고, 성장하려면 하나님과 경건의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경건의 시간, 하나님과의 교제는 말씀 묵상과 기도로 이루어집니다.

우리는 왜 하나님과 경건의 시간을 가져야 하는가? 그 이유를 알고 계십니까? 첫째는 하나님과의 지속적인 관계, 성숙한 관계를 위해서. 둘째는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함을 받기 위해서. 시편 119편 105절: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세째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기 때문에. 넷째는 하나님의 성품과 인격을 닮아가며 예수님처럼 살기 위해서. 다섯째는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서며, 주의 백성으로 살아가는데 하나님으로부터 힘을 얻기 위해서 우리는 경건의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경건의 시간을 갖는 방법은 본문 말씀을 읽고 묵상할 때, 관찰과 해석과 적용을 하는 것입니다. 첫째, 내가 읽은 말씀에서 무엇을 보았는지? 본문 말씀은 어떤 배경에서 기록한 것인지? (관찰), 둘째, 본문이 무슨 말씀하고 있는 것인지? 무엇을 의미하고 있는 것인지? (해석), 그리고 셋째, 이것을 나에게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용). 자신이 보고 배우고 느낀 것을 삶에 구체적으로 적용할 때 나의 신앙은 더욱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사람으로 그리스도인답게 성장하게 됩니다.

담임 목사 이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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