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니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 (시편 110편 3절).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생명과 몸과 재능과 시간과 재물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것을 잘 관리하여 하나님을 위해 사용하라고 위탁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것을 맡은 청지기로서 우리의 주인이 맡겨 주신 것들을 주인의 뜻대로, 주인이 바라시는 대로 선하게 잘 관리하여 주의 나라를 위해서 사용하고, 주의 백성들을 대접하고 섬기고, 봉사하는 일에 쏟아 부으며 헌신해야 합니다.
저는 그동안 사역하면서 교회를 위해서, 주를 위해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수고하고 봉사하시는 여러분들의 모습을 보아 왔습니다. 각자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선물대로 선한 청지기같이 어떤 분은 교사로, 어떤 분은 목자로, 어떤 분은 찬양대원으로, 어떤 분은 방송실에서, 어떤 분은 식당에서, 어떤 분은 교회 건물들을 관리하며 돌보는 일에, 어떤 분은 교회 화장실 청소를 하며 헌신하셨습니다. 어떤 분들은 어린 아이들의 영적 축제인 VBS에서 자원봉사자로 수고하셨습니다. 교회 행사가 있을 때마다 항상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교회 일을 위해서 소매를 걷어 붙치고 땀흘리며 수고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소노마 교회 성도들을 목양하는 목회자로서 이번 헌신 예배를 통해서 “다시 한 번 더 한 단계 높아진 충성된 헌신을 하자!”고 다짐하고 결단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살아있는 헌신이 일어나길 원합니다. 그리고 저는 믿고 확신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서로 헌신할 때, 서로의 헌신하는 모습을 보면서 도전을 받게 되고 자극을 받아 더욱 믿음과 성품이 성숙해고 힘을 얻게 되어 우리의 헌신은 더욱 자라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같이 하라 (벧전 4:11)
성경 말씀대로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사를 가지고 주의 사역에 힘을 쏟고 헌신할 때 우리의 은사는 더욱 빛을 발할 것이며, 우리의 은사는 더욱 풍성해 질 것이며, 청년의 힘과 같이 더욱 쏟아나는 힘으로 섬기며 봉사할 수 있을 것이며, 이로인해서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는 더욱 온전하게 자랄 것이며 더욱 성장할 것입니다. 저는 믿고 확신합니다.
이영선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