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아기를 키우는 아기 엄마는 자기 아이가 진짜로 우는 것인지? 가짜로 우는 것인지? 아이의 울음 소리를 듣고 압니다. 아이의 울음 소리를 듣고 아이가 배고파서 우는 소리인지? 아파서 우는 소리인지? 귀저기를 갈아달라고 우는 소리인지? 아니면 그냥 자면서 칭얼거리는 소리인지? 부모는 아이의 울음 소리를 구별합니다.

요한복음 10장을 보면, 양은 자기 목자되신 주인의 음성을 구별한다는 말씀이 나옵니다. 타인의 음성에는 귀를 기울이지 않고 다가가지 않지만, 주인이 부르는 음성에는 귀를 기울이고 주인에게 몰려 온다고 말씀합니다. 그러면 주인은 양들을 데리고 푸른 초장과 쉴만한 물가로 인도합니다. 그러나 가짜 목자는 절도요 강도라 죽이고 멸망시킨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주님의 소리와 세상의 소리를 구별하며 살고 있습니까? 혹시 우리는 주님의 소리 보다는 세상 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며 세상 것을 쫒아가고 있지는 않나요? 세상의 것에 귀를 기울이고 쫒아가면 푸른 초장과 쉴만한 물가로 가서 꼴을 먹을 것같지만, 그 길은 가짜 목자의 길을 따라 가는 길이라 멸망과 패망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참 생명을 주고, 때에 따라 필요를 공급해 주고, 영원히 목마르지 않고 영원히 배부게 해 주실 수 있는 우리의 참 목자 되신 예수를 따라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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