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중에 하나가 자기의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예수의 발아래 엎드리어 사례하니 저는 사마리아인이라(눅 17:15-16)
누가복음 17장에 열명의 문둥병자 이야기가 나옵니다. 몸에서 진물이 나고 살이 문드러지고 몸에서 악취가 난다고 하여 지역 사람들로부터 손가락질을 받고, 외면을 당하고 겪리 되었던 10명의 문둥병자가 예수님께 고쳐달라고 애원을 합니다. 문둥병에 걸린 이 사람들의 마음이 얼마나 고통스럽고 괴롭고 절망적이었겠습니까? 마치 그들의 인생은 황폐하고 삭막한 거친 광야과 같았을 것입니다. 그 때 예수님께서 그들의 인생을 천국과 같은 삶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의 몸을 깨끗히 고쳐 주셨습니다. 그들은 새로운 몸을 가지고 사람들과 어울리며 살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희망적이고 기뻤겠습니까? 그들은 다시 한 번 삶에 소망과 의욕이 넘쳤을 것입니까? 어두운 삶에서 빛의 삶으로 바뀌었습니다. 자신들의 인생을 바꾸어 주신 예수님께 얼마나 감사했겠습니까?
그런데 이 이야기의 결론은 고침을 받은 자 중에 한명만 예수님께 찾아와 감사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감사로 믿음의 행위를 보인 그 사람에게 영원한 평강과 구원의 축복을 보장해 주셨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알고 감사하는 자는 지속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받습니다.
혹 여러분들은 자신의 죄를 사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존귀한 자녀로 삼아 주시고, 하늘의 상속자로 세워 하늘의 신령한 축복과 참 평화와 안식을 누리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는지요? 날마다 필요를 채워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는지요? 혹시 감사하지 않은 아홉명의 문둥병자처럼, 처음과 나중이 다르듯이, 감사를 모르며 살고 있지는 않은지요? 감사하는 마음이 없는 사람은 무엇을 소유하고 있든 거친 광야와 같습니다.
하버드 의과대학의 하버트 밴슨 박사가 연구팀과 함께 수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연구 분석한 결과, 감사하며 살지 않는 자보다 감사하며 사는 자가 더 행복하고, 더 건강한 마음을 가지고 있고, 더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고, 어려운 사람들을 도우며 베풀며 즐겁게 산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감사하면 할 수록 더 삶을 즐겁게 하고 윤택하게 만들어 놓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사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하늘에 속한 온갖 좋은 선물과 은혜를 지속적으로 주시지 않습니다.
우리 소노마 가족분들은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고, 주님의 일꾼으로 세워 주시고 사용하여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광야와 같은 인생을 늘 항상 무사히 통과하게 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성도가 되어서 하나님으로부터 더 좋은 것들을 계속해서 받고 누리는 삶이 되어 여러분의
삶이 더욱 풍성해 질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이영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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